[부산/수영] 테라로사

추석무렵.

코스트코에 가서 추석선물 구매하고

바로 뒤에 있는 테라로사로 갔답니다.

 

 

처음에 분명히 주차장은 찾았는데 카페가 어딨냐며

언니랑 의심하며 길을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의심하지말고 그냥 쭈욱 따라 올라가시다가 좌회전 하시면

풀숲이 무성한데 그냥 또 따라 들어가면 저 건물이 나와요.

 

 

테라로사만 딱! 있는줄 알았는데 모든 가게들이 같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헷갈림.....

그래도 화살표가 저래 있으니 반갑더라구요

 

내부는 역시나 공장형으로 넓고 나름 웅장하고 차가운 인테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얼마 없었지만

왜 앉을곳도 없었는가 의문스러운...

거기다 의자는 철제라 차가워서 폭신폭신의자 찾다가 포기.

암튼 커피맛은 굿이니깐 열심히 수다떨다가 왔답니다.

 

이렇게 강원도본점/서울/부산 테라로사 모두다 투어 완료 :)

더이상 미련없다 테라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