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달맞이휴게소

으악

밀린 블로그 하다 보니 기억들이 가물가물하지만

막상 사진보며 글을쓰다보면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일하느라 요즘 너무 피곤한데 다시 백조로 돌아가고시프당.

그러고보니 언니랑 많은 곳을 다녔구나 싶고...

 

 

언니랑 점심 먹고 근처 카페가자며 찾아 본 카페.

이름이 달맞이 휴게소라 꼭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어떤 중년분은 진짜 휴게소인줄 알고 왔다가 돌아가는 거 보고 엄청나게 웃었다는ㅋㅋㅋㅋ

 

 

이날은 비가오고 날이 흐려서 그런지 조명이 어두운데

한 건물이 카페라서 컨셉별로 골라서 자리 잡을 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SIMPLE ST

식물도 파릇파릇.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여름이나 봄/가을 에는 야외에서 커피한잔 해도 분위기 굿.

그리고 달맞이 길이라 데이트 장소로는 더더욱 추천해용.

 

 

컵홀더 글귀 처럼 '니캉 내캉 달빛아래 오늘' 데이트하면 굿이겠네용.

매일 언니랑 하는 데이트

오빠랑은 언제해보나요?

보고있나요? 오빠님?

 

암튼 이번주도 언니만나서 예쁜카페갈거랍니다.

다들 달맞이휴게소에서 휴식도취하고 예쁜 데이트 하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