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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Travel

[경북/울릉도] 두꺼비식당

매일매일 울릉도에서 먹어야할 푸드리스트 중 차근차근 하나씩 맛보는 중.

오삼불고기를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울릉도는 오징어로 유명하죠? 그래서 그런지 오징어도 엄청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도동항 :: 두꺼비식당

 

 

두꺼비식당은 아침식사도 되는 식당이라서 이른 아침에도 식사가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특히 도동항근처는 주차문제가 제일 복잡한데 두꺼비식당앞은 택시승강장이라서

주차하시면안되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공용주차장에서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울릉도 어느식당을 가나 따개비밥과 홍합밥은 기본적으로 있답니다.

 

 

밑반찬이 준비가 되고, 울릉도에서 유명한 호박막걸리도 한병주문완료.

호박막걸리는 호박맛이 나고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었어요.

꼭 제주도의 땅콩막걸리와 같은 느낌이랄까용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오삼불고기 2인분 등장.

오징어가 정말 싱싱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요렇게 볶아서 명이나물과 함께 먹으면 매콤새콤쫄깃 정말 맛있었어용!!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으리!

국물이 조금 많아서 질펀하지만 계속 자글자글 볶아주면 넘나 맛있는것.

참고로 볶음밥은 셀프로 쉐킷쉐킷 볶아 주셔야해요^^

 

호박막걸리와함께 찰떡궁합이었던 오삼불고기.

보통 저희가 먹는 오삼불고기와는 차원이 달랐어요.

정말 오징어가 신선해서 더욱 더 맛있고 기억에 남는 요리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