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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Wedding

[결혼식] AD웨딩홀

D-DAY:MY WEDDING DAY. 10.29

 

드디어 결혼식날이에요.

일주일동안 이바지&함 왔다갔다하며 엄청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서 그런지

금방 날이 다가온듯했답니다.

 

전 날은 친정엄마와 함께 신혼집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잠도 자고,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제가 결혼한 울산 AD웨딩홀 이랍니다.

저희 날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울산 모든예식장들 예약은 이미 풀이었어요.

열심히 발품팔고 선택한 AD웨딩홀. 패키지 및 가격대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식장 뷰가 다들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2층에 신부대기실과 홀이 있고, 1층에는 부주대가 되어있어 혼잡하지도 않고 너무 좋았어요.(식사3층/폐백5층)

식 한시간전에 도착해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

저때만 해도 쌩쌩했었는데^^

 

 

내 옆에서 도와준 친구 덕분에 대기실에 있느라 못 본 것들도 사진을 통해 다시 하나하나 봤답니다.

입장하기전 우리오빠 모습. 얼마나 긴장됐을까 ㅋㅋ

 

 

양가 어머님들 입장.

 

 

그리고, 친정아빠와의 입장.

 

 

면사포가 휘날리고 서로 마주보며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게 찍혔더라구용ㅋㅋ

 

 

사실 입장할때부터 살짝 긴장이 되더라구요.

서로 마주보며 서있는데 웃음도 나고 ㅋㅋㅋㅋ

 

 

마지막은 하트로 마무리♥

 

저의 부케는 내년 4월 봄의 신부가 될 친한 언니에게로 무사히 잘 전달 되었답니다.

 

이렇게 6개월 대장정 결혼준비는 끝이 났어용.

허무하기도하고, 아직 실감도 안나는듯하고...

여전히 연애하는 기분이지만, 살다보면 점점 더 실감이 나겠죵^^

옆에서 도와준 부모님, 친구들, 지인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예쁘게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

 

식장관련문의는 비댓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