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정타이 마사지

신혼여행 다녀온 후로는 마사지 한번 받아본적 없었다는....
주7일같은 회사근무 스케줄에 몸도 마음도 지친 우리 오빠와 함께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마사지 받으러 정타이로 고고!

 

울산::정타이마사지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답니다.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고,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면 된답니다!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저흴 반겨 주더라구요.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구, 좋은 아로마 오일 향으로 가득가득

마사지 전용 오일과 향 등등 각종 소품들까지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구경하느라 바빴네용ㅋㅋㅋ

 

 

저희는 아로마 테라피 90분 코스로 결정을 하고 가서
오일을 초이스 해야 했어요.
하루종일 일하느라 근육통에 시달리던 오빠는 라벤더
저는 여성에게 유익한 일랑일랑으로 선택 완료!
(*유칼립투스는 페퍼민트로 변경되었답니다.)

 

 

아늑한 2인실로 와서 셋팅되어 있는 옷으로 갈아입어주면 되요.
옷걸이도 넉넉히 준비가 되어 있어서, 그곳에 가방과 옷을 두었답니다.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발마사지부터 시작해요.
준비해주신 차와 함께 따뜻한 물로 마사지 받으니 벌써부터
몸이 나른나른 흐물흐물 해지는 느낌ㅋㅋㅋㅋ
발마사지 하면서 사장님께서 마사지 전 주의사항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현지 직원분들이 직접 마사지 해주시는 거라 실력은 당연 으뜸 최고!
제일 중요한 의사소통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일단 간단한 한국어,영어정도는 기본적으로 하고
마사지룸에 간단한 태국어 책자도 준비가 되어있기때문에
마사지 받으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때그때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이때까지 해외여행 다니면서 많은 마사지를 받아보았지만,
정타이 아로마 테라피는 악소리 한번 없을 정도로 지압정도도 딱 좋고,
그리고 정말 신세계 중 신세계!! 복부마사지
평소 소화불량이었던 나에겐 신세계 같았던 마사지였답니다^^
복부 마사지 받고나니 소화가 자꾸 되서 민망할정도 ㅋㅋㅋㅋ
가격도 너무 착하고, 서비스도 너무 좋아서 앞으로 마사지는 정타이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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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와서 정타이 마사지 받고 그 날 하루 편안하게 숙면까지 취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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