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Travel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대마도] 카페 뮤 두둥, 드디어 일본 가는 날♬ 오빠 생일 선물 뭐 가지고 싶어? 지갑 사줄까 이러니까 자기는 일본 한번도 안가봤다며 일본이 가고싶단다 그래... 지갑돈이나 일본가는 돈이나 .... 하고싶은 걸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한달 전에 초스피드 긴급으로 대마도 히타카츠 배편을 구했다. 도쿄도쿄 노래를 불렀는데 방사능 수치도 높고 항공편도 아주 비싼 관계로 굳이 그 돈주고 가고싶진 않아서, 가까운 대마도 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대마도 고고고고 도착해서 자전거도 타고, 스시 엄청먹고 알뜰쇼핑도 하고, 숙박도 완전 굿굿. 그렇게 1박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짐은 터미널에 맡겨놓고 홀가분한 몸으로 룰루랄라 카페를 갔다. 사실 도착해서 가고싶었는데 너무나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마침 지나가다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