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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Travel

[경북/경주] 별빛마루글램핑

2018년 첫 여름휴가로 친구부부와 함께 글램핑을 다녀왔어요.

 

쿠팡으로 예매를 했는데 다행히 딱 1자리 남아있더라구요!

장마 시작 전 주말 폭염주의보 발령까지 뜬 날씨에 아주 잘 다녀왔답니다.

경주 별빌마루글램핑장은 펜션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어요.

저희는 그 중에 글램핑장으로 선택^^

 

경주 별빛마루글램핑

 

 

별빛마루 글램핑장은 럭셔리&일반 글램핑장으로 나뉘어 있어요.

이전 블로그들을 찾아봤을때는 럭셔리와 일반의 차이는 에어컨 유무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일반 글램핑장에도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있더라구요! 최고최고.

 

 

먼저 관리실에서 체크인 완료!

숯불(15,000) 추가 하고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까지 했답니다.

그러나 저희는 4인기준인줄 알았는데 2인기준이더라구요.

그래서 2(30,000) 더 추가까지 했어요.

관리실에는 매점도 이용하실 수가 있답니다.(10시까지 이용가능)

 

어린이들도 맘껏 즐길 수 있는 놀이터들도 준비가 되어 있어요.

샤워실,화장실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따뜻한 물도 틀자마자 콸콸콸콸.

샴푸/린스/바디/치약/드라이기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몸만 가도 될 정도 랍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어서 저희가 원하는 곳으로 선택가능했다는 > <

안쪽에는 더블침대2,에어컨이 있어요.

에어컨 켜두고 텐트 잘 닫아 놓으면 시원시원해서 좋더라구요.

 

 

밖에는 캠핑장비들이 풀셋으로 갖춰져 있답니다.

 

바베큐 굽굽 시작.

저희는 따로 고기를 사갔지만 글램핑 내에서도 추가로 돈 내시면 고기까지 준비 해 준답니다.

냉장고가 따로 없어 아쉬웠지만....

아이스박스에 얼음 넣어 놓으니, 다음 날 아침까지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시설도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맛있게 냠냠먹고 시원하게 즐기고 왔답니다.

성공적인 첫 여름 휴가!

 

두번째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볼까나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