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결산] 2017 티스토리 결산

직장에서도 해보지 못한 결산.

2017년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을 해보았답니다.

클릭 몇번만으로 간단하게 결산이 되어 초간편.

쭉 훑어보니 2017년 파란만장했던 일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그리하여, 나의 2017년 티스토리 결산 시작.

말그대로 파란만장했던 2017년을 정리해보았답니다.

 

 

2017년도 부지런하게 살았다고 인정받는 느낌.

다이어리도 중간에 쓰다가 포기하기 일수였는데, 장장9개월간에 걸쳐

부지런하게도 블로그를 했더라구요.

 

 

70여개의 글을 올렸다니...

제가 써놓고도 세어보지는 않으니, 이렇게 많은 글을 올렸다는게

놀라워요. 그만큼 저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제일 많이 언급된 키워드들.

'오빠'가 제일 눈에 띄네요.

연애하며 결혼준비를 했던 해라

더욱 더 '오빠'라는 단어가 많이 언급 되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제 인생에 있어서 '오빠'의 영향력이 가장 컸던 해라는 뜻이겠죠?

 

 

'오빠'만큼 좋아한 맛집투어!

맛집만큼은 정말정말 솔직리뷰로 작성.

신뢰도 10000% 확신합니당.

 

 

그리고, 매일매일 출석체크처럼 체크했던 방문자수.

블로그 9개월만에 3만여명 달성!

3만 찍는순간 감동감동과 함께 더 열심히 활동 해야겠단 다짐 팍팍!

 

제 블로그를 방문 해주신 분들이 제일 많이 읽었던 글은

'일본/대마도 히타카츠:1박2일여행'

이것또한 오빠와 함께 갔던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이 글을 제일 많이 애독해주셔서 더욱더 뜻깊어진 글이랍니다.

 

 

보통 제 포스트가 평균적으로 저렇게나 많이 조회가 되었다니

더욱 더 다양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는 다짐또한 불끈불끈.

 

제일 많은 댓글은 초대장배포 포스팅이네요.

2018년도에는 더욱 더 알찬 포스팅을 해서, 많은 분들의 공감이 가는 포스팅 도전!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더욱 더 와닿는 일들도 많고

이런저런 추억까지 회상해 보는 결산 이었던 것 같아요.

여럿 글들은 글을 적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을때도 있었고,

어떤 글들은 적으며 뿌듯함을 느낄때도 있었던만큼

정말 말그대로 파란만장했던 2017년도 였답니다.

 

2017년을 돌아볼 만한 기회가 따로 없었는데

이렇게 결산이벤트로 추억이 몽글몽글.

여러모로 헛되이 보내지 않은 2017년도가 되었던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답니다.

이와 더불어 2018년도에 더 화이팅해서 블로그활동을 하게 만들어줄 계기가 되었어요^^